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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나들이

서울 키자니아 4살 방문 후기 - 별내 근처아이랑 가볼만한곳

by 베스트정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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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서울 키자니아를 갔다.
위치는 잠실 롯데 마트있는 쪽이었는데...

주차를 롯데호텔 주차입구로 들어가

롯데 마트 쪽으로 들어가 주차를 했다.


남편이 블랙 회원권을 끊었다고한다....
상의도 없이
금액은 약 30만원 정도 하고
1년간 2인가족이 24회 이용할 수있다.
부모1 아이1 이기 때문에

다른 부모1이 가려면

5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끊으면 된다.

9천원이라 한거 같은데..

휴 매달 한 번씩은 다녀야겠다.
그래야 본전은 될 듯하다.


키자니아는 여러 직업체험을 할 수있는 곳이다.
파일럿, 승무원, 은행원,

치과, 병원, 소바관, 관세청,

문화제발굴, 스낵개발, 앱개발,

아이스크림, 꽃꽂이 등등 정말 다양하다.

그 직업에 맞는 옷도 입혀준다.
사진도 찍어준다.

5살이상 유치원생들이 오면 재미잇을듯 했다.

4살 아이가 하기에는

기다리고 준비하는 등의

시간이 길어 좀 지루 할듯했다.

비행기 조종사 파일럿 체험을 해봤다.
인원수 마감 되기전에
미리 대기줄을 서야하기때문에
시작될때까지 한참을 기다린다.
파일럿 제복을 입혀준다.
사진도 여러번 찍는다.
정원이 7명이라면 7명이 돌아가면서
차례로 옷입고 사진을 찍기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꽤 된다.
시작시단이 되면 비행기에 입장.
또 사진을 찍는다.
이런 자세 저런 자세 등등
드디어 비행기 조정석에 앉아 뭘 하는듯 하다.
선생님 설명도 듣고
구호도 외치면서. .


체감상 기다리고 사진찍는거

20분 진짜 재밌는 체험은

10분 정도 한듯하다.

또한 아이다 아직 비행기를

못 타보고 파일럿에대해

잘 몰라 재미있어 하지도않았다.

그 다음 체험은 소방관 체험.
젤 재밌고 신나했다ㅋㅋㅋ
평소에도 소방차를 좋아하고

불끄고 소방관 놀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한참을 집중해서 잘 하더라ㅋㅋ
이것도 옷입고 사진찍고

기다리는 시간이 꽤 있었지만
사이렌이 울리는 소방차에 올라타고
소방관 옷과 모자를 쓰고
건물의 불을 끄는 체험을 직접 하니
아주 좋아했다ㅋㅋ

나름 하나 건졌다. . .


그다음은 시리엘 가게.
뭔가 배우는거 같긴한데
앉아서 설명을 듣고 해야하는게 많아
아이가 조금 지루해하는듯 했다.


카페테리아에 음식도 판다.
우동이나 덮밥이나 돈까스 등도 팔기때문에
간단한 점심도 해결 할수있다.


소방관체험과 파일럿 체험을 하니 키조라는 돈을준다.
아이가 일을 해서 돈을 번 것이다.ㅎㅎ
이 돈으로는 키자니아 내에서 돈을 내야 체험할수있는것들을 할수있다.
주로 먹는곳이었던거같은데.
시리얼 체험도 시리얼을주기때문에 15키조를 내야했다.
아이스크림 만들기 가게에 가면 아이스크림을 주기 때문에
여기도 키조 머니다 필요할듯 하다.
꽃꽂이 가게도 필요해 보인다.

암튼 돈이없으면 이렇게 일하고 돈을 벌면 된다.

앞으로 1년간 얼마다 잘 이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좋아했으면 좋겠다.

아이가 평소 직업에 대해 아는게 많으면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듯 하다.

다음번엔 구급차 체험을 꼭 하고싶다.
아이가 구급차를 아주 좋아해서
체험하게 해주면 정말 좋아할거같다.

기다리고 사진찍고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
아직 어린 우리 아이는 좀 힘들어 했지만
그래도 색다른 자극과 즐거움을 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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