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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나들이

주말 아이와 놀러갈 곳, 다산 중앙 공원

by 베스트정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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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가 좋아 아이들을 데리고 다산 중앙 공원에 다녀왔어요.


주차장

다산공원 주차장 치면  다산중앙공원수크렁언덕방면주차장, 다산중앙공원등성이숲방면주차장 이렇게 두 군데가 나옵니다. 언덕방면 주차장이 자리가 많습니다. 숲방면 주차장은 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으니, 언덕방면 주차장으로 네비를 찍어서 가보세요.


넓은 잔디밭과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놀이터가 있어서 날씨좋은 가을에 야외에서 놀고싶을때 마다 가기 좋은 곳이예요.

인공폭포도 있어서, 시원하게 물떨어지는 것도 한참이나 구경할 수 있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운동삼아 산책로를 걸어도 꽤 운동이 많이 될 정도로 넓습니다.
  


화장실도 있고 또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공원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도시락이나 간단한 간식, 물 등을 챙겨가시면 잔디에 앉아 소풍 분위기도 낼 수있어요. 돗자리, 캠핑 의자 등도 챙겨가시면 잔디에 편안하게 쉴수 있고, 또 주변에 테이블이나 벤치도 많아서 어디든 앉아서 쉴 수 있었습니다.
  

 


잔디밭에서는 연날리기 공놀이 술래잡기 무궁화 놀이등 마구 뛰어다니며 놀 수 있어요. 다음에는 연을 꼭 챙겨와서 놀고 싶더라고요. 연날리기 하는게 너무 재밌어 보였답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술래잡기도하고,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킥보드 타기 등을 하고 놀았어요. 

 

 

공원에 작은 연못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올챙이도 있어서, 지난 여름에 갔을 때 아이가 한참 물가에 앉아 투명컵으로 올챙이 잡기 놀이도 했었어요.

 

 

 

놀이터가 언덕처럼 되어있습니다. 암벽타기 하는 곳도 있고, 약간 푹신한 우레탄 바닥이어서 넘어져도 크게 걱정이 없어요. 또 바닥이 까칠해서 경사가 많이진 오르막 언덕이지만 잘 올라갈 수 있고 또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근처에는 카페나 편의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편의점에서 아이들 간식도 사먹이고 음료도 한 잔 하면서 조금 쉬었다 또 다시 놀이터, 잔디밭에서 열심히 뛰어 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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