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책 리뷰 - 외로움

by 베스트정 2024. 11. 15.
반응형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화를 내게 된다면,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책을 추천드려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유독 외롭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사회생활인 단절되고, 남편도 바쁘다고 대화를 잘 받아 주지 않게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럴때  외로움에 대한 부분의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여러 사례들이 나오는데, 비슷한 감정 비슷한 상황들이 많아서 그러한 사례들을 보며 나의 상황에 대입해 볼 수 도 있어서 참 좋은 책이 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정신적으로 힘드실 때 읽어보시면 참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입니다. ! 

 

 

 

외로운 엄마들이 많다. 남편이 있어도, 아이가 있어도 부모와 형제 친구가 있어도 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린시절에 돌봄받지 못했던 외로운 아이는 자신의 외로움을 누군가 알아봐주길 바라며 한 번씩 현실 세계로 고개를 내민다. 억누른 과거를 만나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기에 계속해서 기회를 엿보다가 일상으로 파고든다. 이 사실을 모르면 지금 눈앞의 사람이 나를 외롭게 한다며 상대를 탓하게 되는데, 아무리 상대를 원망해봐도 내 안의 외로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반응형


세상에 나 혼자다. 너무 외롭다 그런 생각이 종종 들어요. 항상 저와 세상 사이에는 유리벽 하나가 놓여 있는 것 같아요. 유리로 된 통 속에서 나 혼자 들어와 살고 있다는 느낌이 종종 듭니다. 그 안에서 세상과 분리되어 혼자 우울한 채 아무것도 못하고 종일 티비만 봐요. 그런 제가 못마땅하지만 어쩔 수가 없어요.

아마도 그 유리벽은 어린시절 세상으로부터 본인을 지켜준 곤간이었을 거예요. 가족 또는 주변에서 받은 상처가 커서 한없이 외로워서 내 슬픔이 감당되지 않아서 그 안으로 숨어버렸을 거예요. 감당하기엔 너무 어렸고 방법을 잘 몰라서 스스로를 그 곳에서 보호했어요. 하지만 그런 방어기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어른이 되었고 보호자로서 지켜야 할 아이와 또 내가 만든 가족이 있으니까요. 그러니 그 유리벽을 깨고 나와야 합니다. 할 수 있을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