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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cover 에코버 올인원 식기세척기 세제, 삼성 셰프컬렉션 식기세척기

by 베스트정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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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세척기

아기가 태어나고 젖병, 이유식 그릇, 냄비 등등 거지 거리가 점점 늘어나면서 (하루 설거지를 몰아서 했기 때문에) 거이 40분 이상을 서서 설거지만 하게 되었다. 너무 힘들어서 남편과 자주 싸우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남편이 식기 세척기를 사주었다..^^ 그것도 12인용으로 큰 용량을 샀다.

삼성 식기 세척기를 샀는데, 설치 전에 싱크대가 설치가 가능한 사이즈인지부터 미리 점검을 해야한다. 삼성 기사님을 부르거나 아니면 직접 사이즈를 재보아야한다. 왠만하면 그냥 기사님을 부르는게 나을 듯하다. 그러면 싱크대 개조해주는 업체에서 와서 식기세척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싱크대를 개조해준다. 싱크대를 드러내고 식기세척기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준다음 나머지 어정쩡하게 짤려나간 싱크대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문짝이나 안의 선반등을 수리해준다. 

 

 

확실히 식기 세척기가 있으니 설거지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아예 설거지를 안하는건 아니다. 식기세척기에 넣기 전에 얼룩이나 음식물등을 대~충 수세미랑 물로 제거해준 다음 식기세척기에 넣어 돌려준다. 2층의 구조인데 1층보다는 2층에 넣으면 더 잘 씻기는 듯하다. 그래서 아기의 젖병등은 2층에 넣어 돌린다. 식기세척기의 설거지가 끝나고나면 고온으로 살균도 해주고 고온의 물로 세척이나 헹굼도 가능하다. 설거지 양이 별로 없을 때는 1층만 돌릴 수도 있다. 시간 차이는 10~20분 정도만 차이나지만... 가끔 식기세척기용이 아닌 텀블러나 그릇 등을 돌리면.. 낭패를 본다. 특히 플라스틱 물통이나 반찬통은 고온 헹굼이나 세척을 하면 쪼그라들어있다... 그리고 색깔있는 텀블러 등은 스테인리스 겉에 칠해놓은 페인팅들이 벗겨저 나간다...ㅜ 읔.. 식기시첵기의 고온헹굼, 세척에도 끄덕없는 컵이나 그릇을 넣어야한다. 

 

 

큰 냄비는 자리가 많이 남으면 넣을 수 있지만 씻어야할 그릇이 많으면 그냥 손으로 설거지를 해버린다. 가장 귀찮은 젖병, 작은 도구들, 물통, 컵, 숟가락 등은 식기세척기에 넣어 돌리고나면 편리하다. 

 

 

 

식기세척기 세제

식기세척기 세제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이것 저것 모두 다 사용해보기로 했다. 액체형도 써보고 고체형도 써보고 노브랜드 제품도 써보고 온라인으로도 주문해보고. 참 다양하게 써보았다. 모두 써본 결과 가장 만족 스러웠던 것은 ecover 에코버올인원 타블렛 식기 세척기 세제였다.

 

다른 브랜드의 액체형 세재는 얼룩이 남고 세척이 잘 되지 않았다. 가격도 더 저럼한 것 같았지만 액체형이라그런지 헤프게 막 써서... 금방 다 써버렸다. 식기세척기 1년 정도 사용해본 결과 남편과 나는 ecover 에코버 올인원 타블렛에 정착하기로 했다. 우선 세척력이 다른 제품보다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가격이 조금 비싸보이긴 하지만 쪼개서 사용하면 더 경제적인 것 같다. 나는 이 세제를 반개 아니면 한 개를 다 쓴다.ㅎㅎ 하지만 얼마전 재구매 할 때 사용량을 보니 20개 이하는 4분의 1로 쪼개서 사용해도 되었다.. 그동안 너무 펑펑쓴것 같다.. 그래도 보통 20개 이상의 그릇 및 컵 젖병등을 씻으니 반개씩 정도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단점이 있다면.. 타블렛 하나를 반으로 쪼갤 때 힘들다. 작고 단단한 것을 반으로 쪼개려 하니 잘 안쪼개 지기도 한다. 길이가 긴 가위로 자르면 그나마 편하게 쪼갤 수 있다. 오늘 도착한 에코버 식기세척기 세제로 내일도 열심히 설거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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