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두번째 통풍 발작이 왔었고 내과에가서 약을 받아 먹었지만 크게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통증은 조금 줄었지만 계속 발이 아팠고 결국 정말 걸을수 없을정도까지 통증이 올라와
일반 내과가 아닌 제대로된 류마티스 내과를 찾아 방문 하기로 했어요.
저희가 사는 경기도 지역에는 류마티스내과가 거의 없어 서울에 있는 류마티스 내과를 검색해 찾아갔습니다.
서울에는 류마티스 내과가 꽤 있더라고요.
가장 유명하신 대표 원장님 진료를 보려 미리 예약을했는데 거의 한달 뒤에나 진료를 받을수 있었어요.
네이버에 서울 류마티스 내과를 검색해서 광고로 가장 먼저 나오는 병원 사이트에 들어가 원장님 이력등을 살피고 믿음이 가서 바로 거기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은 한달 뒤로 잡혔으나... 통증이 너무 심해 한달을 기다리지못하고 토요일에 바로 병원을 찾아갔어요.
예약을 안 하고 가서 많이 기다린 다음 진료를 볼 수있었습니다.
여기서는 발에 주사를 놔주었어요.
주사가 통풍 발작 만큼 정말 아프다고하네요..
의사 선생님 께서 계속 발의 초음파를 봐가시면서 주사를 조심스럽게 놔주신다고합니다.
그래도 일단 주사를 맞고나면 2시간만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 하셨어요.
저희 남편은 내과에서 진료받고 통풍 약을 먹어도 한달 넘게 낫질않아 류마티스 내과를 찾은건데요.
류마티스 내과에서는 발에 주사를 바로 놔주시니 한달 내내 호전이 없던 통풍 발작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2시간은 아니지만 하루 정도 지나니 통풍 느낌이 거의 없어질정도로 좋아지고 걸음도 한결 편안해졌어요.
주사를 맞고 약 두달 정도 지났는데 한 번씩 또 통풍발작이 오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달 뒤 또 병원 검진이어서 물어봤더니, 이제 통풍 관리약 먹고있으니 발에 있는 것들이 서서히 녹아서 앞으로 점점 더 괜찮아 질 거라 하셨어요.
첫 번째 통풍 발작은 2주 정도만 지나고 약만 먹어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했었는데
약 3년뒤 온 두번째 통풍 발작은 아무리 약을 먹어도 시간이 한달이 지나도 낫질 않았지만,
류마티스내과에서 발에 주사를 맞고 나서는 하루 만에 괜찮아 졌습니다.(주사가 엄청 아프다네요)
두번째 발작부터는 이렇게도 안나으니 정말 경각심을 가지고 요산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도하고 식단관리에도 열심히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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