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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무리를 좀 했더니 목도 따갑고 코도 막혔다.
다행이 열이나 몸살은 안났는데
귀가 좀 이상하다..
전화를 받고있는데 지지직 소리가 나서 나는 휴대폰 스피커가 고장난줄 아랐다.
그런데 큰소리를 듣고나 누워있거나 갑자기 내가 큰 목소리를 내면 귀에서 지지직 하며 스피커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났다..
결국 병원을 방문 했다.
이비인후과를 방문했고 의사 선생님께서 귀를 보시는데 귀지가 너무 많아 석션 같을걸로 청소를 해주셨다... 오른쪽 귀가 좀 멍하긴했는데..
귀 깊숙이 보시더니 고막은 괜찮다고 하신다. 그리고 달팽이관도 괜찮은지 검사 몇개 해보자 하신다.
검사를 다 하고닸더니 모두 괜찮아서 다행이고 피곤하고 몸이 안좋아서 그럴수 있다며 당분감 푹 쉬는게 좋다고 하셨다..
휴.. 다행이다. 고막 찢어지는듯한 소리가나서 혹시나 고막이 잘 못 됐다 걱정했는데 푹 쉬고나면 괜찮아 진다하니 안심이다.
무선이어폰 몇시간이고 끼고 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그건 상관 없다고 하시네...ㅎ
암튼 약도 처방해주셨다.. 뭐 어지러움, 이명 등 청력저하 약인댓 하다.
약먹고 푹 쉬어야겠다.. 집안일도 다 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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