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영유아검진 문진표, 시기, 구강, 발달선별검사지

 

 

4차 영유아검진 문진표, 시기, 구강, 발달선별검사지

 

저희 둘째 아이 4차 영유아 검진 시기가 다가오네요. 갑자기 영유아검진을 하려고하면 문진표에서 못하는 항목이 꽤 있기 때문에, 미리 문진표와 발달선별 검사지를 보고 집에서 관련된 놀이를 하며 조금씩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영유아검진 4차 시기

 

 

 

 

 

4차 영유아검진은, 2세 (생후 18~24개월)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됩니다.

저는 영유아 검진을 최대한 늦게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몇개월 차이에도 아이들의 발달 차이가 크기 때문에, 조금 일찍 영유가 검진을 받으면 문진표나, 발달선별 검사지에서 못하는 항목들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저는 최대한 늦게 받으려고합니다.

 

 

 

 

 

영유아검진 4차 문진표 - 건강검진, 구강검진

영유아검진 4차 문진표에는 건강검진에 구강검진 문진표까지 있습니다. 이가 대부분 나있기 때문에 구강도 관리를 해줘야합니다.

 

 

영유아검진 4차 구강문진표

치아 관련, 식습관 관련, 양치 관련, 불소 이용 관련된 아이의 발달 사항들이 나옵니다.

 

영유아검사 4차 - 발달선별 검사지 작성

4차 영유아검진 발달선별 검사지에는 대근육, 소근육,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대근육에는 달리기, 뒷걸음질, 계단 오르내리기, 공 발로차기, 깡충 뛰기 등의 항목이 나옵니다. 깡충뛰기는 아직 어려워하는데, 연습을 좀 시켜봐야겠어요.

소근육에는 색연필로 그리기, 블럭쌓기, 숟가락질, 스위치 켜기, 문손잡이 돌려서 열기 등의 항목이 나옵니다. 대부분 집안에서 놀면서 시켜볼 수 있으니, 놀이한다 생각하고 조금씩 시켜보면 좋습니다.

인지에는 흉내내기, 도형맞추기, 지시 따르기, 사물 찾기, 소리 연결, 큰거 작은것 구분, 색상 구분 항목이 나옵니다. 평소에 관련 놀이를 하지 않으면 길러지지 않기 때문에, 도형맞추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책도 읽어주고, 이거는 뭐야? 하고 질문도 많이 해주며 인지 능력을 키워 주어야합니다.

첫째때 저는 이런것들을 몰라 많이 안해주어서 많이 느렸던 기억이 나네요. 둘째는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런저런 놀이들을 많이 해주다보니 대부분 할 수 있습니다.

언어부분에도 그림에서 익숙한 물건 찾기, 엄마 아빠 외 여덟개 단어 말하기, 나, 저것 대명사 말하기 등의 언어 능력이 나옵니다. 저희 아이들은 말이 다 느린편이라서 할 수 없는 부분들이 꽤 많이 나옵니다. 언어는 정말 느린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못하는 부분이 많이 나오더라도 너무 걱정마시고, 평소에 말을 많이 해주는 노력을 계속 해주시면 됩니다.

사회성에는 어른들에게 인사, 목소리 구별, 사람들 앞에서 노래나 율동, 위로해주기 등의 항목이 나옵니다. 현재 저희아이 22개월인데, 못하는것들이 몇개 있네요..ㅎㅎ

자조에는 평소에 하는 일상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할수 있는지 등에 대한게 나옵니다. 이닦기, 세수 흉내, 스스로 먹기, 신발 신기 등이 나옵니다. 

그 위 추가질문에는 까치발, 못걷는지, 눈맞춤, 호명반응등에 대해 나옵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4차 영유아검진을 해야하는데 못하는 항목이 몇가지 보이니 집에서 부지런히 시켜봐야 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 못하는 부분이 나오더라도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집에서 열심히 관련 놀이를 해주시면서 조금씩 발전 시켜 주시면 됩니다. 저도 첫째때는 아무것도 몰라 자극을 많이 주지 않았더니 대부분 못하거나 발달이 느렸던 경험이 있어요. 지금 7세인데 똑똑하고 말도 잘하고 잘 컸습니다. 느리다는 걸 인지하고 아무것도 안해주면 문제지만, 알고 나서 조금씩 발달 시켜주시면 또 금방 잘 하더라고요.

 

 

 

https://learnandhappy.tistory.com/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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